에이전시 인하우스 넘나든 20년 경력의 PR 전문가
[더피알=강미혜 기자] 세계적인 디지털 PR회사 호프만에이전시 한국지사 대표로 유희상 사장(사진)이 선임됐다. 호프만은 이달 초 우연희 전 대표가 케첨 한국지사 대표로 적을 옮기면서 후임 인선을 모색해왔다.
지난 16일자로 새 대표로 취임한 유희상 사장은 에이전시와 인하우스를 넘나들며 지난 20여년간 PR 및 마케팅 경험을 쌓은 홍보 전문가다.
유 사장은 버스마스텔러 코리아에서 홍보업무를 시작해 인텔 코리아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했으며 이후 KPR, 에델만, 오길비PR 등 국내외 PR회사에서 근무하며 IT, 컨슈머, 헬스케어, 파이낸스 분야에서 이력을 쌓았다.
유 사장은 “테크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호프만에이전시의 한국지사를 이끌게 돼 매우 기쁘다”며 “최고의 PR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사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ARM, WD, 에버노트, 트위터 등 세계적인 디지털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갖고 있는 호프만에이전시는 IT 기업 및 디지털 PR 분야에 강점을 가진 다국적 PR회사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0여개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지사인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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