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소통 플랫폼’-인스타그램 동시 오픈
이니스프리, ‘소통 플랫폼’-인스타그램 동시 오픈
  •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 승인 2014.02.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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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활발한 소통 통해 다양한 브랜드 경험 제공할 것”
▲ ⓒ 이니스프리

[더피알=문용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인터넷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3일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innisfreeoffical)과 고객 참여형 소통 플랫폼 ‘오픈 이니스프리’(www.openinnisfree.co.kr)를 동시에 오픈했다.

이미 200만명의 홈페이지 회원, 130만명의 SNS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이니스프리는 쌍방향 소통을 위한 창구를 넓히고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과 ‘오픈 이니스프리’를 런칭하고 나섰다. 인스타그램(Instagram)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이어 최근 인기를 얻고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다.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SNS속 작은 섬, 이니스프리 아일랜드’라는 콘셉트로 한 이니스프리의 인스타그램은 글로벌 고객과의 본격적인 소통을 위해 오픈됐으며 이니스프리만의 감성으로 표현된 제주의 이미지와 일상 속 ‘그린 라이프’ 콘텐츠를 글로벌 고객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픈 이니스프리’는 평소 고객들이 제품 및 화장품 전반에 대해 가질 수 있는 궁금증과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한 소통창구로 운영된다. ‘오픈 아이디어’, ‘생활의 발견’, ‘오픈 리서치’, ‘셀렙 퀘스천’ 등 4개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고객에게는 시상금도 지원되는데 매월 최우수 아이디어는 100만원, 연간 최우수 아이디어는 100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 ⓒ 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는 인스타그램을 오픈한 기념으로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상 속 초록빛 풍경이나 아이템을 찍어 해시태그(#innisgreen)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참가자 중 추첨으로 뽑힌 100명에게는 이니스프리 그린 기프트 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오픈 이니스프리’ 런칭을 기념해 이니스프리 상품이나 매장, 서비스, 그린라이프에 대한 아이디어롤 공모하는 ‘오픈 아이디어 배틀’ 이벤트도 마련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고객에게는 제주도 여행권을 증정한다.

이니스프리 김윤혜 마케팅 팀장은 “이니스프리는 고객과의 소통, 공감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툴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적극적으로 고객들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준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이번에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과 ‘오픈 이니스프리’ 런칭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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