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의 KT, 홍보실은 어떻게 바뀌었나
황창규의 KT, 홍보실은 어떻게 바뀌었나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4.02.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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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우 상무 지휘 아래 경영홍보담당-언론홍보담당-CSV센터로 세팅

▲ ⓒ뉴시스

[더피알=강미혜] KT 황창규 신임 회장이 혁신을 위한 내부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홍보실에도 변화 바람이 불었다.

기존 커뮤니케이션실 명칭이 홍보실로 변경되면서 △대외커뮤니케이션1담당 △대외커뮤니케이션2담당 △그룹커뮤니케이션담당  △기업문화혁신담당 △CSV단 5개 부서로 구분 운영돼 왔던 홍보조직이 △경영홍보담당 △언론홍보담당 △CSV센터로 3개로 축소, 통폐합됐다. 

언론홍보가 업무인 대외커뮤니케이션1담당(언론홍보 1,2,3팀)이 언론홍보담당으로 바뀌었으며, 대외커뮤니케이션2담당(홍보기획팀, 경영홍보팀)과 그룹커뮤니케이션담당(커뮤니케이션기획팀, 커뮤니케이션채널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팀) 기능이 합쳐져 대외커뮤니케이션1담당으로,  CSV기획팀(CSV대외협력팀,  IT서포터즈센터)이 CSV센터가 됐다. 이 과정에서 기업문화혁신담당 부서는  폐지됐다.

새롭게 세팅된 KT 홍보실은 서민우 상무(부실장)의 지휘 아래 성원제 상무(보), 김철기 상무(보), 이선주 상무(보)가 각 부서 장으로 포진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영홍보담당은 성원제 상무(보) 주도 하에 홍보기획팀, 광고홍보팀, 사내홍보팀, 사내미디어팀으로 나뉘어 언론홍보를 제외한 대부분의 홍보활동을 담당한다.

언론홍보담당은 김철기 상무(보)를 담당으로 언론홍보1, 2팀과 방송홍보팀으로 짜였다.

KT의 CSR활동을 전담하는 CSV센터의 경우, 이선주 상무(보)가 센터장으로서 CSV기획팀과 IT서포터즈팀을 맡는다.

한편 KT는 지난달 27일 황창규 신임 회장 취임과 동시에 기존 김은혜 커뮤니케이션실장(전무)이 물러남에 따라 현재 홍보실장은 공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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