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 승인
[더피알=조성미 기자] 한국광고협회는 ‘2014 정기총회’에서 제 13대 회장으로 現 한국광고협회 이순동 회장(사진)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1년 2월 제 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순동 회장의 3년 임기가 이달 만료된다. 이에 협회는 지난달 24일 이사회를 열고 이자리에 참석한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연임을 의결했다.
그리고 오늘 오전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총 21개 회원단체 중 17개 일반회원 단체와 2개 특별회원 단체장이 참석, 만장일치로 이순동 회장의 연임을 승인했다.
이순동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민, 정부, 업계 내에서 소통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며 “신광고 시대에 광고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각종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동 회장은 배재고를 거쳐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행정대학원 석사, 한양대 언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중앙일보 기자, 삼성전자 홍보실장, 삼성전략기획실 사장,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한국광고주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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