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학회, ‘공영방송 수신료 인상’ 토론회 개최
방송학회, ‘공영방송 수신료 인상’ 토론회 개최
  • 이슬기 기자 (wonderkey@the-pr.co.kr)
  • 승인 2014.02.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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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알=이슬기 기자] 한국방송학회가 공영방송의 수신료 인상 논쟁의 실마리를 찾고자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방송학회(회장 유의선)는 오는 2월 14일 오후 2시 30분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방송위기의 진단과 해법Ⅱ. 공영방송 수신료 인상’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

박은희 대진대 교수가 사회를 보는 이번 토론회는 강혜란 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정책위원, 김승수 전북대 언론심리학부 교수,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이종관 미디어미래연구소 정책연구실장, 정인숙 가천대 언론영상광고학과 교수, 주정민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방송학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신료를 두고 벌어지는 논쟁의 해법을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수신료 인상의 필요성과 그 타당성, 수신료 인상의 전제 조건들의 논리적 설득력 여부, 적합한 수신료 인상 수준과 바람직한 사용용도, 이에 따르는 미디어 생태계의 예상되는 변화 등 각 주장의 논리적, 실증적 근거와 타당성을 살펴보고 전문가간 의견 수렴이 가능한 영역이 무엇인지 모색해 볼 예정이다.

문의 및 참가신청은 한국방송학회 연구간사(02-3219-5725)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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