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8집의 티저식 홍보…팬들도 ‘가내수공업’으로 맞장구
이소라 8집의 티저식 홍보…팬들도 ‘가내수공업’으로 맞장구
  • 더피알 (thepr@the-pr.co.kr)
  • 승인 2014.03.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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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잇나우’는 온라인(Online)과 라잇나우(Right now)를 합친 말로, 온라인 상에서 지금 가장 ‘핫(hot)’한 뉴스를 독자 여러분들께 전해드립니다.

[더피알=온라인뉴스팀] 다음달 8일 발매예정인 이소라의 8집에 수록될 ‘난 별’의 다양한 버전이 만들어져 음악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 지난 18일 공개된 이소라의 8집 수록곡 ‘난 별’의 악보

통상 많은 가수들이 앨범 발매 전 티저 영상이나 이미지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치는데, 이소라의 경우 조금 색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됩니다.

지난 11일 이소라 8집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8leesora)과 트위터에는 8집 앨범 발매를 예고한 이소라의 쪽지가 공개됐는데요.

이틀 뒤인 13일에는 트랙리스트를, 이어 14일과 16일, 17일에는 신곡의 가사로 추정되는 손 메모를, 그리고 18일에는 8집 수록곡 중 ‘난 별’의 악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여기에 팬들까지 가세, 공개된 악보와 가사를 가지고 각자의 해석으로 신디사이저 연주 버전, 판소리 버전, 비올라 연주 버전, 기타 연주와 함께 부른 노래 버전 등 다양한 곡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노래들은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가며, 이소라의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네요.

누리꾼들은 앨범 발매에 앞서 진행되는 이같은 새로운 티저 홍보 방식에 재미있어 하면서도 ‘이러다 주인 없는 노래가 될 듯’ ‘가내수공업 티저 공장’ 등 재미있다는 의견과 함께 ‘해봐야 니들이 나보다 낫겠어? 고 하는 듯한 이소라의 자신감이 느껴진다’며 이소라 8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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