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R이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아시아지역 올해의 PR 대행사(PR Agency of the Year in Asia)’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KPR은 지난 28일 터키 이스탄불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2010 국제비즈니스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스티비상(Stevie Award)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PR전문기업이 IBA에서 스티비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 KPR의 전략적 컨설팅 능력과 탁월한 실행 노하우를 입증한 결과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KPR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난 2003년 국제PR협회(IPRA)에서 ‘골든 월드 어워드(Golden World Award)’를 수상한 이래 8년째 한 해도 빠짐없이 국내외에서 각종 PR상을 수상하는 진기록까지 수립하게 됐다.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은 KPR은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소비재와 금융, IT, 헬스케어, 공공부문 등의 PR을 대행한다. 이와 함께 국내 PR전문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스포츠마케팅연구소를 운영하는 한편, 이슈 및 위기관리팀, 온라인PR팀, 공공부문PR팀 등 전문PR팀을 통해 국내외 주요 기업 및 기관들에게 전략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 신성인 KPR 대표(가운데)가 스티비상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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