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카페’로 변신한 KT 올레 스퀘어
‘밀리터리 카페’로 변신한 KT 올레 스퀘어
  • 관리자 (admin@the-pr.co.kr)
  • 승인 2010.10.0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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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스퀘어에 군인들이 떴다? 밀리터리 카페서 콘서트 관람하고 유명 연예인 사인 받으세요~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국방부와 함께 건군 62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28일과 29일 양일간 올레 스퀘어에서 '밀리터리 카페'를 운영한다.

올레 스퀘어 1층 카페 라운지에 마련된 밀리터리 카페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병들이 밀리터리 룩을 입은 직원들과 함께 카페 운영에 직접 참여했다. 이와 함께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나눔활동 사진전과 건빵, 전투식량 등 병영생활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기념품 판매도 함께 진행했다.

가수 출신 연예사병과 재즈그룹이 함께하는 콘서트, 연예사병 팬 사인회도 스페셜 이벤트로 마련됐다. 콘서트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올레 스퀘어 '드림홀'에서 KBS 개그콘서트 출신 장병 정범균의 사회로 열렸다. 첫날인 28일에는 군 복무중인 UN 김정훈과 신화 앤디, 다이내믹 듀오가 재즈그룹 바이루피타와 함께 열창을 선보였다. 29일에는 그룹 소우(S.O.U)와 함께 에픽하이 미쓰라 진,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 HOT에서 활약한 이재원 등 반가운 얼굴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 관람료는 1,000원이다.

이 밖에도 영화배우 조인성을 비롯해 이동건, 이진욱 등 연예사병들의 팬 사인회가 올레 스퀘어 야외 카페에서 양일간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KT 홍보실 최재근 상무는 "건군 62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를 위한 행사를 올레 스퀘어에서 열 수 있게 돼 무척 뜻깊다"며, "행사기간 중 카페 운영과 공연 수익금 전액은 국방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6.25 참전용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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