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용 삼성그룹 커뮤니케이션팀장, 삼성전자로 이동
이인용 삼성그룹 커뮤니케이션팀장, 삼성전자로 이동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4.04.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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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홍보 총괄에 이준 삼성전자 기획팀 전무…삼성측 “현장경영 강화 위한 인사”

▲ 이인용 사장.
[더피알=강미혜 기자] 이인용 삼성그룹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이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이준 삼성전자 기획팀 전무가 삼성그룹 신임 커뮤니케이션팀장으로 배치된다.

삼성그룹은 5월1일자로 이같은 내용의 미래 전략실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인사와 법무인력도 재배치됐다. 정금용 인사지원팀장(부사장)이 삼성전자 인사팀장으로, 김상균 준법경영실장(사장)이 삼성전자 법무팀장으로 각각 이동했다.

삼성그룹측은 “이번 인사는 그룹이 추진중인 마하경영의 효율적인 실행을 위해 전진배치해 현장을 강화하고 현장에 경영을 위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삼성전자의 경영지원 인프라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미래전략실 인사, 홍보, 법무 인력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동안 삼성전자 홍보를 총괄해 온 김준식 부사장은 해외연수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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