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북] ‘힘 있는 글쓰기’…33년 스테디셀러 속 비법
[더피알=안선혜 기자]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에서 발행한 33년 스테디셀러 <힘 있는 글쓰기(Writing with power)>가 국내에 상륙했다.
이 책은 1981년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를 통해 처음 소개됐고, 그로부터 17년이 흐른 1998년 개정판이 발간되는 등 33년 간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글쓰기 바이블이다.
글쓰기가 두려운 사람, 글쓰기를 주저하고 있는 사람, 글을 쓰려고 하면 머릿속이 하얗게 비면서 막막한 사람들이 바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이미 글을 쓰거나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는 사람들, 자신의 글이 정체되어 있다고 느끼거나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 독자들에게도 글에 ‘힘’을 담는 방안을 제시하며 새로운 시도를 제안한다.
이 책의 저자 피터 엘보는 글을 힘 있게 쓴다는 것은 “말과 독자를 장악한다는 뜻이자, 명쾌하고 정확하게 쓴다는 뜻이고, 진실하거나 참되거나 흥미로운 것을 쓴다는 뜻”이라며 “글쓴이 자신과 글쓰기 과정을 장악한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글을 쓸 때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파악한다는 뜻”이라고 말한다.
자유롭게 쓰기를 시작으로 독자, 글쓰기 스타일, 퇴고, 피드백, 글의 힘 등 글을 쓰는 과정과 의미에 대한 전 과정을 망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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