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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커뮤니케이션서 ‘쓰는’ 페북, ‘뜨는’ 인스타그램
소셜 커뮤니케이션서 ‘쓰는’ 페북, ‘뜨는’ 인스타그램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4.05.14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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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20개 기업·기관 서베이 결과…콘텐츠 기법엔 ‘인포그래픽’ 관심도 ↑

[더피알=강미혜 기자] 기업 소셜 커뮤니케이션에서 ‘뜨는’ 채널은 ‘인스타그램’(사진 공유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새로운 소셜 콘텐츠 기법으로는 ‘인포그래픽’이 주목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KPR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국내 120개 기업 및 공공기관 소셜미디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향후 새롭게 도입하고 싶은 소셜미디어 채널은 ‘인스타그램’(55%), ‘카카오스토리’(38%), ‘핀터레스트’(24%), ‘구글플러스’(23%), ‘카카오플러스친구’(22%) 순이었다. 공통적으로 텍스트 보다는 이미지 공유에 특화된 SNS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자료제공=kpr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

하지만 활용도 면에선 여전히 페이스북이 강세였다. 현재 운영중인 소셜미디어 채널을 묻는 질문에 ‘페이스북’이 98%라는 압도적 응답률을 보였으며, 뒤이어 ‘블로그’(78%), ‘트위터’(63%), 유튜브(62%), 카카오스토리(33%)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카카오스토리의 운영은 23%p 가량 증가했으며, 유튜브는 19%p, 인스타그램은 5%p 늘었다는 게 KPR측 설명이다.

소셜 커뮤니케이션 활동에서 올해 새롭게 도입하고 싶은 콘텐츠 기법에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인포그래픽’(36%)을 꼽았다. 또 ‘포토에세이’(22%), ‘캐릭터’(12%), ‘소셜무비’(11%), ‘반응형게임’(11%) 등에도 관심을 나타냈으며, 카툰과 일러스트 등도 언급됐다.

▲ 자료제공=kpr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상당수 기업·기관들은 PR효과 제고 차원에서 소셜미디어 상의 파워인플루언서(영향력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파워인플루언서 활용 경험에 대한 질문에 69%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말해 2012년 조사 결과 대비 11%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반면, 파워인플루언서들과 정기적 교류를 하고 있다는 응답률은 40%에 그쳐 단발성 홍보 효과를 위해 파워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사례도 적지 않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파워인플루언서의 주요 활용 목적은 ‘콘텐츠 필진’(71%), ‘이벤트, 프로모션, 홍보 지원’ (57%), ‘홍보대사 지정 등을 통한 정기적 공동 홍보’(33%), ‘브랜드, 제품, 채널 운영 관련 아이디어 수집’(21%) 등으로 다양했다.

KPR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 김학균 소장은 “SNS PR 트렌드가 기존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중심으로 유튜브, 카카오플랫폼, 인스타그램 등 보다 다양한 채널로 확대되면서 채널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운영 전략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리서치를 통해 조직의 특성과 니즈에 최적화·차별화된 SNS 활용 해법을 제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4월 한달 간 KPR 소셜커뮤니케이션 연구소에서 자체 진행했으며, 응답자의 소속은 대기업(28%), 중소기업(38%), 공공기관(34%)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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