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조성미 기자] 한국광고협회(회장 이순동)는 5월 베스트 방송광고로 위닉스 제습기 뽀송의 ‘사운드(SOUND)’편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광고는 제습기의 저소음 설계가 아닌 ‘기분 좋은 건조함’이 만들어내는 생활 속의 다양한 작은 소리로 크리에이티브를 표현해 선정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맥켄에릭슨이 기획하고 밸류하우스(Value House)가 제작했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한국광고협회가 주관하는 월간 베스트 우수방송광고상은 1~2차 200여명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주요 광고회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로 구성된 11명의 선정위원의 최종심사로 선정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지난 4월에 방송된 TV광고 400여 편 중에서 5월 베스트 광고로 뽑힌 뽀송의 광고는 매년 10월에 한국광고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광고대상’ 본심 작품으로 상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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