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모바일 개편…원하는 뉴스만 ‘콕’ 집어 본다
다음, 모바일 개편…원하는 뉴스만 ‘콕’ 집어 본다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4.05.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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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공감’ ‘나를 위한 추천 뉴스’ 등 개인화 서비스로 주목도↑

[더피알=강미혜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뉴스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보기 쉽게 하는 형태로 모바일 첫 화면(m.daum.net)과 다음앱을 개편했다.

29일 새로 바뀐 화면은 개별 콘텐츠 주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이슈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스포츠, 연예 탭을 비롯해 모바일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주제별 콘텐츠인 쇼핑, 동영상, 스토리 탭으로 구성됐다.

▲ 개편된 다음 모바일 첫 화면. (사진제공=다음커뮤니케이션)

또 반응형 웹(Responsive Web)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가 태블릿PC, 모바일 등 어느 디바이스에서 접속하도록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MY공감’과 ‘나를 위한 추천 뉴스’ 등의 개인화 서비스도 새롭게 적용됐다.

MY공감은 뉴스, 스포츠, 연예, 스토리볼에 적용된 공감 버튼을 눌렀던 콘텐츠를 기간별·서비스별로 모아서 볼 수 있는 서비스. 사이드메뉴와 로그인 영역에서 접속 가능해 별도로 즐겨찾기 등을 하지 않아도 인상 깊게 읽었던 콘텐츠를 다시 찾아보기 쉽다.

나를 위한 추천 뉴스는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자동 뉴스 추천 서비스로, 뉴스·스포츠·연예 섹션에서 발생하는 뉴스 소비 행태를 분석해 개인에게 맞춤형 뉴스를 제공해 주게 된다. 단, 추천을 원치 않을 경우 그만보기를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도 사이드메뉴에 날씨, 증권지수 등 활용빈도가 높은 생활 검색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로그인창을 최상단에 배치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다음 임선영 컨텐츠부문장은 “양질의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하고, ‘MY공감’, ‘나를 위한 추천 뉴스’ 등의 개인화 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음앱과 다음 모바일웹이 이용자들의 모바일 라이프를 주도하는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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