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올인 아레나’에서 다함께 “대~한민국!”
‘아디다스 올인 아레나’에서 다함께 “대~한민국!”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14.06.13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라질 월드컵 오프라인 응원 이벤트…구매고객 선착순 증정

[더피알=안선혜 기자] 한국시간으로 이른 새벽에 경기가 치러지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 거리 응원 외에도 함께 모여 응원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아디다스가 게임회사 넥슨이 서비스하고 EA 서울 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 게임 ‘FIFA 온라인 3’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브라질 월드컵 기간 동안 오프라인 응원 이벤트를 진행키로 한 것.

브라질 월드컵은 한국시간으로 새벽에 경기가 치러지는 점을 감안, 다양한 부대 행사와 함께  야외가 아닌 실내 공간에서 수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초대형 스크린을 보며 함께 응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오프라인 응원이 펼펴지는 곳은 넥슨의 e스포츠 경기장 ‘넥슨 아레나’로, 해당 장소는 폭 19m의 대형 발광다이오드(LED)스크린이 설치돼 있으며 총 7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 아디다스 올인 아레나. (사진제공=아디다스)

아디다스는 이곳을 ‘아디다스 올인 아레나’라는 월드컵 팬 파크로 활용, 13일 새벽 5시(한국시간)에 열린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국 경기는 물론 개막전, 주말 조별 예선전 경기들과 16강 이후의 모든 경기를 한 자리에 모여 관람하고 단체 응원 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 경기 관람 초대권은 월드컵 기간 동안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BCS 강남역점에서 7만원 이상 아디다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되며, 나머지 경기는 강남역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된다.

브라질과의 시차로 경기가 이른 새벽에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아디다스 올인 아레나’ 현장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4일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빅매치 응원전에는 걸그룹 걸스데이가 현장을 방문하고, 18일 우리나라와 러시아의 경기 전에는 그룹 AOA가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23일 알제리 전에는 2NE1이, 27일 벨기에 전에는 남성 아이돌 그룹 위너가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무대를 펼친다.

또한 주요 경기 시작 전에는 축구 전문 기자와 해설위원이 팬들과 함께 각국의 전력을 분석하고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월드컵 전략 분석 토크쇼가 진행된다.

김민재, 원창연 선수의 FIFA 온라인 3 가상 월드컵 매치도 진행된다. FIFA 온라인 3 회원들은 ‘버추얼 월드컵’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 방문한 팬들은 손흥민, 구자철과 같은 월드컵 국가 대표팀 선수들이 착용하는 아디다스 배틀팩 축구화를 직접 착용해 보고, 축구화 자수 서비스 혜택을 받는 등 월드컵 관련 부대행사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이밖에 아디다스 온라인 쇼핑몰 구매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FIFA 온라인 3아이템 카드를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