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조성미 기자] 청정원 카레여왕이 새로운 애니메이션 광고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칼의 여왕>이란 제목의 이 바이럴 광고는 후계자를 뽑기 위해 개최한 검술대회에 여자임에도 참가한 공주 김성령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왕자들만 참가할 수 있는 검술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한 공주는 신부수업을 위한 요리강습 중 야채를 베어가며 검술을 연마한다. 하지만 공주의 검술 연습이 거듭될 수록 쌓여가는 채소 탓에, 행여나 이러한 공주의 행동이 들킬까 걱정한 마담 퐁드보는 공주가 썬 채소를 활용할 수 있는 요리를 연구한다.

공주는 주방에서 갈고 닦은 뛰어난 검술로 결국 여왕의 자리에 오르고 마담 퐁드보는 새로운 여왕의 탄생을 축하하며 그 간 연구한 깊은 육수와 함께 끓여낸 카레를 완성, ‘카레여왕’이 탄생했다는 이야기이다.

특히 이 영상은 영화 줄거리를 요약한 느낌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본편에 앞서 공개했던 티저 영상은 영어 나래이션으로도 제작돼 진짜 영화 예고편의 느낌을 준다.

현재 애니메이션 버전의 <칼의 여왕>은 극장과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TV를 통해서는 김성령이 등장하는 실사 광고를 만날 수 있다.

영상을 제작한 대상 청정원 측은 “카리스마 있고 우아한 ‘여왕’의 이미지를 갖춘 배우 김성령을 기용해 ‘여왕의 방식’이라는 메시지로 독보적인 여왕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며 “카레여왕 제품의 고품격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청정원은 <칼의 여왕> 바이럴 영상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카레여왕 제품 리뉴얼과 새로운 모델 발탁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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