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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여론 최강자’를 가린다!
워터파크, ‘여론 최강자’를 가린다!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4.06.25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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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 vs. 오션월드 vs. 롯데워터파크 vs. 원마운트 워터파크

[더피알=조성미 기자]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초반 기세몰이에 성공한 워터파크는 어디일까?

<더피알>이 온라인 분석 툴 펄스K’를 활용해 525~625일 약 한 달간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롯데워터파크, 원마운트 워터파크 등 워터파크 4곳에 대한 온라인 여론을 분석했다.

▲ 자료사진=롯데워터파크 실외파도풀.

우선 온라인 인지도 및 호감도 등을 집계해 점수를 매긴 소셜스코어를 보면 624일을 기준으로, 오션월드가 68.7점으로 가장 높았고 캐리비안베이가 64.3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원마운트 워터파크와 롯데워터파크가 각각 62.9, 60.1점으로 나타나 자리매김에 성공한 워터파크와 새로운 도전자 사이의 격차를 보였다.

워터파크 인지도와 호감도는 반비례?

인지도면에서는 워터파크별로 극명한 차이를 드러냈다. 국내 워터파크의 시초 캐리비안베이의 인지도가 54.7점으로 가장 높은 가운데, 지난 5월 개장한 롯데워터파크와 손연재를 모델로 내세운 오션월드가 각각 47.3점과 45.6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기도에 개장한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19.3점에 머물렀다.

하지만 호감도면에서 상반된 결과를 나타냈다. 인지도 최하위를 기록한 원마운트 워터파크가 84.5점의 높은 스코어를 기록한 것. 그 뒤를 이어 오션월드가 79.0, 캐리비안베이가 68.4, 롯데워터파크가 66.4점으로 인지도와 호감도가 반비례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언급량이 많은 워터파크는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여론도 많은 반면, 인지도가 낮은 워터파크는 왈가왈부의 양이 적어 감성분석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기 힘들기 때문으로 보인다.

▲ 워터파크 각 사의 일자별 언급량 추이 (자료=펄스k)

조사 기간 동안 4곳의 워터파크에 대한 온라인 언급량도 살펴봤다. 캐리비안베이에 대한 언급이 총 2804건으로 일 평균 93건의 언급이 발생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리비안베이에 대한 언급량을 일자별로 살펴보면, 일일 최대 236건까지 증가한 611~15일에는 대부분의 언급이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경품으로 내 건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의 타우 동영상 이벤트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한 하루 182건과 256건의 언급이 발생한 622일과 23일은 캐리비안베이의 새로운 모델을 맞추는 이벤트 내용이 주를 이뤘다.

그 다음으로 지난 530일 국내 최대 물놀이 시설로 개장한 롯데워터파크가 총 1573건의 언급으로 하루 평균 51건의 왈가왈부가 있었다. 롯데워터파크에 대한 언급은 조사 기간 동안 1577, 일 평균 53건 발생했다. 이 가운데 530일 개장일을 전후한 소식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130건의 언급이 발생한 619일에는 개장 기념 이벤트 내용이 SNS를 통해 퍼져 나갔다.

오션월드에 대한 언급은 전체 1486, 일 평균 50건으로 롯데워터파크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일자별 언급을 살펴보면 손연재 모델 발탁 소식이 전해진 526일 언급이 110건으로 증가했다. 61799, 2069, 2385건으로 소폭의 증가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특정 이슈보다는 휴가를 앞둔 정보 공유의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전체 언급량 184건으로 일 평균 언급이 6건에 그쳤다.

긍정적 언급 원마운트>오션월드>롯데>캐리비안베이

각 워터파크에 대해 온라인에서 일어난 언급 중 긍·부정 성향을 지닌 의견만 분류해 분석한 감성분석도 진행했다.

캐리비안베이는 전체 언급량 가운데 1257, 일 평균 42건이 긍·부정성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가운데 긍정적인 언급은 73.4%였으며, 부정적인 언급과 중립적 언급은 각각 18.1%, 8.4%로 나타났다.

오션월드에 대한 언급 가운데 긍·부정 성향을 확인할 수 있는 언급은 974건으로 하루 평균 32건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에서 긍정적인 언급과 부정적인 언급이 각각 76.9%, 12.9%였으며, 중립적인 언급은 10.1%로 집계됐다.

또한 감성분석이 가능한 언급이 일 평균 17, 조사 기간 동안 총 509건 발생한 롯데워터파크의 경우 74.6%가 긍정적 언급이었다. 더불어 부정적 언급과 중립적인 언급은 각각 13.7%, 11.6%를 차지했다.

원마운트 워터파크의 경우, ·부정 성향을 알 수 있는 언급은 총 152건으로 일 평균 5건에 머물렀다. 이를 성향별로 분류해보면 긍정 84.9%, 부정 9.2%, 중립 5.9%로 나타났다.

▲ 각 사별 온라인 긍·부정 비율 (자료=펄스k)

더불어 워터파크들의 관련 이슈어를 살펴보면 캐리비안베이의 경우 이용권, 상품권 등의 키워드가 1, 2위를 차지함에 따라 워터파크를 알뜰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가장 핫한 여성 스타를 모델로 기용해 온 오션월드의 경우 올해도 새로운 모델인 손연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와 더불어 캐리비안베이는 사파리·타우·에버랜드, 오션월드는 비발디파크·대명리조트 등 관련 시설 관련 키워드도 등장, 한 곳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롯데워터파크와 원마운트 워터파크의 경우, 이슈어를 산출할 만큼의 언급이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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