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제1회 연강예술상 시상
두산, 제1회 연강예술상 시상
  • 관리자 (admin@the-pr.co.kr)
  • 승인 2010.10.0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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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두병 두산 초대회장 탄생100주년 기념, 인재경영 철학 계승

- 공연부문 김낙형, 미술부문 구동희.김시연.박미나씨 수상

□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박두병 두산 초대회장 탄생100주년을

맞아 연강예술상을 제정하고, 5일 서울 종로5가 두산아트센터에서

박용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연강예술상’ 시상식을 가졌음.

□ 연강예술상은 평소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박두병 회장의 유지를 이어가기

위해 제정되었음. 대상은 만40세 이하 예술인 중 공연과 미술분야에서 향후

한국 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술가들임.

1회 수상자에는 공연부문 김낙형(40) , 미술부문 구동희(36), 김시연(39),

박미나(37) 씨가 각각 선정됨. 심사위원들은 김낙형씨 에 대해 “직접 작품을

쓰고 연출하는 그의 작품들이 보여주었던 세계와 삶의 진정성은 수상자로

손색이 없다”고 평함.

□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포함해 전시회 등 활동지원비로 총2억 원이 지원됨.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3000만 원과 함께7천만원 상당의 창작활동 지원이

이뤄지며, 미술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각1000만 원에, 두산 레지던시 뉴욕 입주,

두산갤러리 뉴욕 개인전, 두산갤러리 서울 전시 등 총7천만원 상당의 비용이 지원됨.

□ 이날 박용현 이사장은 “선친이신 박두병 회장은 인재 육성을 가장 중요한

경영철학으로 삼으셨다”며, “기업경영 이외에도 문화 예술 분야의 인재 발굴과

지원은 기업의 사회적책임 중 하나다”라고 말함.

□ 한편, 두산그룹 연강재단은20097월 뉴욕 첼시에 두산갤러리 뉴욕을 개관하고

거주 공간과 작업실을 제공하는 두산레지던시 뉴욕을 시작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있음.

사진설명: 박용현 두산 회장(가운데)이 종로5가에 위치한 두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

연강예술상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박미나, 김시연, 박용현 두산 회장, 구동희, 김낙형)

<수상자 약력>

김낙형(1970~)

세종대학교 졸업

2001년 「별이 쏟아지다」, 「나의 교실」 극작/연출

2005년 「지상의 모든 밤들」 극작/연출

2008년 「맥베드」 각색/연출(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

구동희(1974~)

홍익대학교 및 예일대학교 대학원 졸업

2008년 아뜰리에 에르메스 개인전, 서울, 한국

2006Disturbance, 아라리오 갤러리, 서울, 한국

2005The Dayoff The Duty Free, Akademie Schloss Solitude,

슈트트가르트. 독일

김시연(1971~)

이화여자 대학교 대학원 및School of Visual Art 졸업

2010Barricade, Gallery Satori, 뉴욕 미국

2008Barricade, Gallery Em, 서울, 한국

2007Barricade, Art space-Hyun, 서울, 한국

박미나(1973~)

로드아일랜드 디자인학교 졸업

2009(?_?)(=_+)(+_+), 코리아아트센터, 부산, 한국

2008년 파랑, 초록과 빨간, 김진혜 갤러리,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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