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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10년 노하우 바탕으로 ‘웹툰 한류’ 이끈다!
네이버, 10년 노하우 바탕으로 ‘웹툰 한류’ 이끈다!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4.07.02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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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중국어로 만나는 ‘라인 웹툰’ 선봬

[더피알=조성미 기자] 국내에서 10년 간 웹툰을 서비스했던 네이버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웹툰 서비스 ‘라인 웹툰’을 오늘(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 ‘라인 웹툰’ 모바일 웹 사이트(http://m.webtoons.com) 구동 화면 캡처.

라인 웹툰은 안드로이드용 앱과 모바일 웹 사이트로 출시됐으며 42개의 영어 작품과 50개의 중국어(번체) 작품이 연재된다. iOS용 앱은 개발을 완료해 이달 내에 출시된다. 한국 마켓에는 출시되지 않았으며, 국내 사용자의 경우 한국어로 서비스되는 ‘네이버 웹툰’을 이용하면 된다.

작품은 기존 웹툰과 같이 요일제 업데이트 방식을 적용해, 매일 7~10개의 작품이 정기적으로 노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외 유저들과 만나게 된 작품은 ‘노블레스’, ‘신의 탑’, ‘갓 오브 하이스쿨’ 등 이미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뿐 아니라, 글로벌 독자에 대한 사전 조사 결과에 따라 국내에서 완결된 작품도 일부 포함됐다.

또한 일상생활 속의 에피소드를 다룬 ‘Penguin loves Mev’, ‘골방환상곡’ 등은 글로벌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만 선정해 연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상황에 따라 새롭게 적용된 기능도 있다. 네이버는 스크롤 방식이 익숙하지 않은 글로벌 사용자들을 위해 화면 터치만으로도 위 아래로 이동이 가능한 ‘터치 스크롤’ 기능을 추가했다.

또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국가들을 고려해 원하는 웹툰 에피소드 회차를 온라인 환경에서 다운받아 오프라인 상황에서도 한시적으로 볼 수 있게 하는 ‘임시 저장’ 기능을 강화했다.

김준구 네이버 웹툰 셀 리더는 “그동안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본인의 작품을 글로벌 독자들에게 선보이기를 꿈꿔왔던 작가들에게 ‘라인 웹툰’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나라 작가들이 더 많은 독자들을 만나는 것은 물론 웹툰이라는 문화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으로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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