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샐러드, M&A·소송 커뮤니케이션 강화
스트래티지샐러드, M&A·소송 커뮤니케이션 강화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4.07.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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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규 前 두산 상무·박선향 前 에델만 부장 영입…“특수 위기관리 지속 발전시킬 것”

[더피알=강미혜 기자] 위기관리 컨설팅회사 스트래티지샐러드(대표 정용민)가 인수합병(M&A) 및 소송 등 ‘특수 위기관리’ 서비스 부문을 강화한다.

▲ 신동규 부사장(왼쪽), 박선향 이사
이를 위해 베테랑 기업 홍보인 신동규 전 두산그룹 상무와 PR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박선향 전 에델만코리아 부장(오른쪽)을 각각 영입했다.

스트래티지샐러드 수석파트너로 합류한 신동규 부사장(왼쪽)은 국내 그룹사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 위기관리 전략 및 실행 자문을 담당한다. 또 오랜 홍보 경험을 바탕으로 중견 그룹사 오너 및 CEO 관련 위기관리 서비스도 전문화해 수행할 예정이다.

신임 신동규 부사장은 1990년 두산그룹에 입사해 두산개발 기획조정실을 거쳐 두산그룹 홍보실 상무로 그룹 홍보 업무를 주도했다. 재직 시절 두산그룹이 글로벌 중공업 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진행된 한국중공업(現 두산중공업)과 대우종합기계(現 두산인프라코어) 인수합병 커뮤니케이션 전반을 맡기도 했다.

또한 인수 성공 후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비전과 강점을 대외적으로 부각해 기업 이미지를 변화시켰고, 대내외 리스크 및 글로벌 금융 위기 등 두산그룹이 처한 여러 위기 상황을 돌파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신동규 부사장과 함께 신설된 특수 위기관리 서비스 부문을 리드할 박선향 신임 이사(오른쪽)는 16년간 정부기관 및 국내외 PR회사에서 풍부한 언론관계를 경험했다.

PR회사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와 에델만코리아에서 자동차, 헬스케어,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의 언론관계, MPR, 이슈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엔 에이전시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자치부 정책홍보관리본부 정책홍보 담당자로서 이력을 쌓았다.

스트래티지샐러드 정용민 대표는 “새로운 임원들과 함께 앞으로 M&A, 소송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해 중견그룹사들에 특화된 오너 및 CEO관련 위기 자문 서비스 분야를 지속 강화·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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