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티섹시’로 광고계 평정한 류승룡, 이번엔 치킨이다!
‘더티섹시’로 광고계 평정한 류승룡, 이번엔 치킨이다!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4.08.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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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차별화된 메뉴 코믹에 담아 누리꾼 관심 유도

[더피알=조성미 기자]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과 ‘남자라면’ ‘배달의 민족’ 광고를 통해 ‘더티섹시’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배우 류승룡이 이번에는 치킨 광고로 자신의 매력을 또 한 번 발산했다.

BBQ가 새로 선보인 광고에서 류승룡은 전설의 카사노바답게 아리따운 여성과 빠리지엥의 감성을 담은 ‘빠리치킨’, 자메이카의 비법 소스로 완성한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그려냈다.

회사측은 차별화된 메뉴의 특징을 코믹과 섹시 콘셉트로 풀어내고 있다. 특히 류승룡 특유의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패러디한 영상을 선봬 누리꾼의 관심을 끄는 데도 성공했다.

BBQ측은 “최근 개봉해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명량>을 비롯해 <도리화가> <손님> 등 다양한 영화에서 카멜레온 연기력을 인정받는 류승룡이 광고에서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며 “코믹과 섹시를 동시에 구사하는 배우 류승룡을 통해 최적의 광고 효과를 내고자 했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또한 류승룡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과도 크로스 미디어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BBQ의 TV CM에 ‘치킨 배달은~ 배달의민족 앱으로!’라는 문구가 등장하는 형태다.  

이는 류승룡이라는 모델을 통해 배달앱-치킨 간의 상호 연상작용이 일어남에 따라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 더불어 향후 공동 이벤트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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