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텍스트, 인포그래픽으로 벤처인증
컴텍스트, 인포그래픽으로 벤처인증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14.08.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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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 서비스 등 홍보 콘텐츠 우수성 인정

[더피알=안선혜 기자]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업 ‘컴텍스트’가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창업 2년 7개월만에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

벤처기업인증(벤처기업확인제도)은 기술성이나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정부에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기업에 대해 기술보증기금이 주는 인증이다.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시행된다.

기존 업계에서 벤처기업인증을 받은 회사는 소재나 기능으로 인증 받은 것이 대부분이나 컴텍스트는 디자인 수행 기술력으로 벤처인증을 받아낸 것이 특징.

컴텍스트는 인포그래픽 전문제작팀을 통한 기획·제작과 연합뉴스의 전방위적인 콘텐츠 유통망을 활용하는 ‘인포그래픽 뉴스 서비스’ 독점 계약사로, 이를 통해 OSMU(One Source Multi Use) 콘텐츠 기획과 컨설팅은 물론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인포그래픽 뉴스를 확산시키며 일반 기업과 여성가족부, 환경부 등 정부 각 부처의 효과적인 대중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윤성종 컴텍스트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인증으로 컴텍스트가 신뢰받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국내 인포그래픽 디자인 대표주자로서 시장의 질적 성장에 집중하고, 나아가 인포그래픽의 서비스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컴텍스트는 이밖에도 향후 플랫폼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모듈형 콘텐츠’ 개발을 위한 ‘컴텍스트 콘텐츠 연구소’(COMMTEXT Communucation & Design Lab) 설립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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