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라디오데이 “오랜만에 라디오 들어볼까?”
무도 라디오데이 “오랜만에 라디오 들어볼까?”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4.09.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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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라디오스타’ 특집으로 청취자 만나…누리꾼 관심집중

‘온라잇나우’는 온라인(Online)과 라잇나우(Right now)를 합친 말로, 온라인 상에서 지금 가장 ‘핫(hot)’한 뉴스를 독자 여러분들께 전해드립니다.

[더피알=조성미 기자] 인기 예능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의 출연자들이 오늘(11일) 하루 라디오 DJ로 나섰습니다. 다양한 도전을 펼치는 무한도전이 이번에는 ‘라디오스타’ 특집을 마련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는 것인데요.

아침 7시 박명수가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낮 12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정준하가, 노홍철이 오후 2시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를 진행하는 등 밤 12시까지 무도의 라디오데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 사진출처=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무도의 인기만큼이나 청취자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MBC 라디오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미니의 접속이 폭주한 것인데요.

박명수의 굿모닝FM이 진행되고 있던 8시경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realmudo)는 “현재 청취자 폭주로 MBC 미니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현재 복구 중이니, 어디 가지 말고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길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 구석구석 깨알 재미를 만드는 무도답게 박명수의 라디오 방송 사이에 유재석이 교통정보를 알려주는 리포터로 등장하고, 노홍철은 굿모닝FM의 주인장 DJ 전현무를 깨우는 ‘한라봉리포터’로 변신한 모습을 트위터로 공개해 무한도전 라디오스타편에 대한 궁금증도 더했네요.

이외에도 오랜만에 DJ로 나선 박명수는 엔딩멘트를 하지 못한 채 방송을 끝내고, 방송 중간 광고가 나가던 중 여성의 목소리가 등장하는 등 방송사고도 벌어지며 끊임없이 이야깃거리를 만들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라디오특집 첫 스타트로 박명수가 나오는데 역시 명불허전이네요. 박명수는 라디오가 어울려요’ ‘오늘은 무한도전 라디오데이 ^^ 오랜만에 라디오와 함께 씐나는 하루를♪’ ‘무한도전 라디오 들을려고 이것저것 라디오 관련 어플 다운 받고 있다’ ‘연휴가 끝나고 상심한 저희들에게 라디오데이로 단비와같은 활력을 주는 무한도전~^^’ 등 연휴 후유증을 날릴정도로 재미있다는 반응과 함께 무한도전 라디오 시간표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 사진출처=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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