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못지않은 수트빨의 육중완, 여심 흔들다
현빈 못지않은 수트빨의 육중완, 여심 흔들다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4.09.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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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바이럴 영상 통해 치명적 매력 발산

[더피알=조성미 기자]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제일모직의 로가디스 스마트 슈트 바이럴 광고 영상에서다.  

‘여자가 남자에게 빠지는 순간 BEST5!’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여성들이 남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사소한 것들을 통해 로가디스 스마트 슈트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한 손으로 멋있게 후진하거나 무거운 짐을 가볍게 들어올리고, 세계 경제 정세를 살펴보는 이지적인 모습 등을 통해 스마트 스트레치, 스마트 콘텐츠, 스마트 에티켓을 어필하고 있는 것.

특히 이러한 육중완의 모습은 로가디스의 모델인 현빈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라 더욱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걸치기만 해도 화보가 되는 현빈과 대비되는 현실적인 몸매를 지닌 육중완이지만, 정장을 입고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당당한 모습으로 떠오르는 매력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제익모직 관계자는 “스마트 슈트는 IT 기능이 부여된 브랜드 파워아이템으로 여기에 스타일과 편안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것을 어필하고자 했다”며 “스마트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보유한 현빈을 통해 2013년 가을겨울(F/W) 시즌부터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디어 홍수 시대에 브랜드 메시지를 정확하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유머코드, 패러디 등의 마이너한 코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고객들에게 ‘슈트 모델 = 멋진 연예인’이라는 편견을 극복하고 이상적인 슈트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모델로 육중완을 발탁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미친존재감 육중완’ ‘예상외로(?) 수트가 잘어울리는 남쟈 육!중!완! 깨알연기 짱짱맨이네여!! 현빈님에게 밀리지 않는다’ ‘일반인이 모델과 같은 옷을 입어도 저런 편하고 자연스럽고 멋진 느낌이 난다는 것을 육중완씨께서 잘 표현해주신 것 같아요’ 등의 호의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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