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조선왕조 궁궐 우물 복원
웅진코웨이 조선왕조 궁궐 우물 복원
  • 관리자 (admin@the-pr.co.kr)
  • 승인 2010.04.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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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5대 궁궐 32개 우물 수질 개선

‘물’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가 이번엔 조선왕조 궁궐 우물을 100년 만에 복원키로 했다. 궁중 우물의 복원은‘대한제국’으로 국호를 변경한 조선이 1910년 일본에게 국권을 강탈당한 이후 100년만이다.

웅진코웨이는 최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문화재청(청장 이건무),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과 함께 서울 종로구 소재 경복궁에서 ‘궁중 우물 보전 및 공공활용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웅진코웨이는 조선왕조의 5대 궁궐(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내 32개소 이르는 궁중우물의 체계적인 실태조사 및 수질개선, 상시점검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문화재청에서 추진 중인‘살아 숨쉬는 5대궁 만들기’사업을 지원, 궁중우물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궁중문화 체험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물’관련 사회공헌 활동 박차

경복궁 강녕전과 교태전 어정 등 일부 우물의 복원이 완료되는 10월부터는 5대 궁궐을 찾는 약 850만 명(연간)의 내외국인들이 궁중우물의 역사를 체험하고 왕이 마시던 우물의 물을 직접 마실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문화재청에서는 우물 복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는데 필요한 각종 행정지원을, 문화유산국민신탁은 기부금 처리와 사업전반에 관한 사항을 총괄 진행하게 된다.

웅진코웨이 홍준기 사장은“문화재청,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품격 높은 궁중 생활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궁중우물 복원작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웅진코웨이만이 갖고 있는 ‘물’ 관련 기술력을 십분 활용, 깨끗한 우물이 살아 숨쉬는 궁궐을 재현하기 위해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정수기, 필터, 수처리사업 등‘물’관련 사업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물’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03년 충남 공주시 유구읍의 '유구천 지킴이'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4월 초에는 캄보디아에서 500번째 우물 준공식을 가졌다. 수질이 나쁜 캄보디아에 식수용 우물 파주기 봉사활동을 2006년부터 시작, 2015년까지 우물 1000개를 짓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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