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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헐리우드 영화로 ‘市 브랜드마케팅’ 잰걸음
서울시, 헐리우드 영화로 ‘市 브랜드마케팅’ 잰걸음
  •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 승인 2014.09.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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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美 유력 영화인과 만남…“‘스타트렉3’ 일부 촬영”
▲ (자료사진) 지난 4월 진행된 할리우드 영화 '어벤저스2'의 서울 촬영현장 ⓒ뉴시스

[더피알=문용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할리우드 영화의 서울 촬영 유치를 위해 미국 유력 영화인들을 만났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28일(현지시간) LA 할리우드의 파라마운트 픽처스 스튜디오에서 ‘스타트렉’ 시리즈의 프로듀서 제프리 체노브와 오는 2016년 개봉 예정인 영화 ‘스타트렉3’의 감독 로베르토 오씨를 만났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이날 만남은 올초 영화 ‘어벤저스2’ 서울 촬영에 이어 또 하나의 할리우드 대작의 서울 촬영 유치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박 시장은 서울의 해외 영화 및 드라마 로케이션 지원 사항과 촬영지로서 서울이 가진 장점을 적극 알렸다”고 밝혔다.

제프리 체노프는 ‘스타트렉’과 ‘미션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등을 제작한 영화 프로듀서이며 ‘터치스톤 픽처스’와 ‘할리우드 픽처스’ 등 영화사의 부사장을 지냈다. 오씨 감독은 ‘트랜스포머’와 ‘스타트렉:더 비기닝’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등 블록버스트 영화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바 있다.

이날 만남과 관련, 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스타트렉 3‘가 서울에서 촬영하게 됐다”며 “’스타트렉3‘의 프로듀서인 제프리 체노프를 만나 일부를 서울에서 촬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올 상반기 이뤄졌던 ’어벤저스2‘의 서울 촬영 이후 다시 한번 이번 촬영에 국내외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로 유명한 워쇼스키 남매의 미국 TV 시리즈물 ’센스8(Sense8)‘도 서울에서의 촬영이 예정돼 있다.

서울시는 도시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서울에서 6일 이상 촬영한 해외 영상물에 최대 1억원까지 제작비를 지원하고 장소 섭외를 통해 서울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항공비와 숙박비 등을 지원하는 ‘해외 영상물 서울로케이션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할리우드를 비롯한 해외 영화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초청투어를 실시하는 한편, 서울 로케이션 홍보를 위해 해외 영화제 및 프로모션 행사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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