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 신민아 얼굴로 오픈마켓化 시동
소셜커머스 위메프, 신민아 얼굴로 오픈마켓化 시동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4.09.29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계 최초 패션 카테고리 대표상품으로

[더피알=강미혜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의 새 얼굴로 배우 신민아가 발탁됐다. 위메프는 최근 신민아와 전속계약을 맺고 체코 프라하에서 CF 촬영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배우 이서진·이승기를 투톱으로 자사 쇼핑 경쟁력을 코믹하게 드러난 바 있는 위메프가 약 1년 만에 패션 트렌드를 부각시키는 모델 전략을 구사키로 한 것이다.

▲ 위메프는 새 광고 모델로 배우 신민아를 발탁, 최근 체코 프라하에서 cf 촬영을 마쳤다. 사진제공: 위메프

위메프 측은 “(이번 광고는)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패션 트렌드를 소재로 삼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소셜커머스 최초로 패션 카테고리를 대표상품으로 내세워 오픈마켓으로의 시장 확대 기반을 다지겠다”고 방향성을 밝혔다.

새 CF는 오는 10월 1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유튜브, IPTV, 온라인, 옥외매체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2013년 위메프가 ‘싸다 절대우위 캠페인’으로 가장 가격경쟁력을 갖춘 쇼핑채널임을 인정받았다면, 이번 신민아 캠페인은 2015년 한국 온라인 쇼핑의 결정적 재편기를 지금부터 시작한다는 위메프의 선언”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메프는 새 광고 론칭을 기념해 패션 상품 군에 한해 3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백화점 의류 및 여성·남성 의류 등이 이벤트 상품으로 선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