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ing PR Star ⑩] 지인 웨버샌드윅 코리아 상무
[Rising PR Star ⑩] 지인 웨버샌드윅 코리아 상무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4.10.27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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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소비재 전문…스트리트 스마트 강점

디지털로 대변되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 속에서 PR과 광고, 마케팅 등 커뮤니케이션 영역 파괴가 가속화되고 있다. 치열한 경쟁에서 차별화 열쇠는 단연 전문성. 이미 많은 PR인이 특화된 전문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하지만 종합PR회사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개개인이 주목받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이에 <더피알>은 대외적으로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특정 분야·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들을 발굴하는 페이지를 마련했다. 이름하야 ‘라이징 PR스타(Rising PR Star)’. 각 PR회사의 대표 추천 하에 현장 경험이 풍부한 40세 이하 PR인 12명을 차례로 소개한다.

 PR스타 12인  (가나다 순)

강나형 피알와이드 부장 
권고은 프레인글로벌 헬스케어팀 이사 
권재희 이목커뮤니케이션즈 차장
김강진 샤우트 웨거너 에드스트롬 IMC 2본부 차장
김상덕 시너지힐앤놀튼 부장
김은아 미디컴 2본부 1국장
신민정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 부장
장우혁 엔자임 헬스케어 크리에이티브 본부장
조은경 인포마스터 공공소통본부 실장
지  인 웨버샌드윅 코리아 상무
최 진 KPR CSR팀장
한대희 피알원 2본부 뉴미디어 파트장


지인 웨버샌드윅 코리아 상무
13년차 / 라이프스타일·소비재 전문

“북 스마트(book smart·공부로 지식을 얻은 사람)보다는 스트리트 스마트(street smart·경험으로 세상물정에 밝은 사람)가 실무에서 강점을 발휘하듯, PR 업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야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더피알=강미혜 기자] 웨버샌드윅 코리아의 창립멤버로 소비재, 라이프스타일 및 헬스케어를 이끌고 있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퓨쳐커뮤니케이션스, 인컴브로더, 에델만코리아 등을 거쳤다.

소비재 분야에선 소비자 접점의 프로모션 캠페인, 마케팅PR, 전문가 관계구축 및 협업마케팅 등을 진행한다.특히 푸드 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티브한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통한 제품·브랜드 PR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2010년부터 미국육류수출협회 홍보를 맡아 국내 소비자 인식 변화를 위한 PR캠페인을 주도했다. 미국산 스테이크의 풍미를 알리는 가운데 새로운 식문화를 홍보하고자 ‘드라이-에이징에이징(건조숙성) 스테이크’를 국내 처음으로 소개했다.

라이프스타일의 경우, 말 그대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따른 브랜딩 및 PR활동을 한다. 여가의 부상, 웰빙 트렌드에 맞춰 항공, 여행, 문화, 엔터테인먼트, 홈퍼니싱(생활용품) 등 광범위한 기업과 브랜드의 홍보를 맡고 있다.

2011년 에티하드 항공, 2013년 아메리칸항공의 국내 첫 취항을 각각 소개했다. 현재 이케아의 국내 론칭과 관련해 전방위 마케팅PR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Needs   호기심과 전문식견
특별한 전문 지식이 요구되지 않는 가장 친숙한 분야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분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친숙한 소재일수록 보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략을 도출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사회 전반에 따른 흐름, 소비자의 관심, 업계 기술과 경쟁 현황, 유사 산업의 흐름 등에 눈과 귀를 열어 많은 정보를 흡수하고 전문 식견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끊임없는 호기심, 본인의 전문 식견으로 해석하는 소화력이 관건이다.

 I Want   “유일무이한 파트너로”
대학 시절 IMC 전략에 빠져 PR이 나의 길이라고 굳게 믿고, PR회사에서 사회 첫 걸음을 시작해 지금껏 달려왔다. 안으로는 그동안 쌓은 경험을 나누면서 조직의 성장을 이끌고, 밖으로는 전문 분야에서 유일무이한 파트너가 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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