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과 소통 위한 PR의 역할과 가능성
통합과 소통 위한 PR의 역할과 가능성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4.11.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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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R학회 추계학술대회 28일 숙대서 개최

[더피알=조성미 기자]  한국PR학회(회장 김병희)가 28일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약학대학에서 ‘통합과 소통을 위한 PR의 역할과 가능성’을 주제로 추계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김병희 한국pr학회장

급변하는 정치 경제 사회 환경과 미디어 변화 속에서 PR 고유의 역할을 통해 한국 사회의 통합과 소통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6개 세션을 구성, 74편의 연구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PR이론, 정책PR, 기업PR, 미디어PR, 미래PR, 건강과학PR 등 6개의 연구 분과와 1개의 신진학자, PR과 정치캠페인, PR연구방법론 세션이 마련된다.

또한 에너지 자원의 쟁점 관리와 PR전략, PR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국민소통 홍보방안, 정부3.0 시대의 PR전략, 한국PR의 역사와 연구사, 옥외광고와 공중관계성 등 다양한 특별기획 세션도 있다.

세션별 발제자와 상세 주제는 한국PR학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특히 위험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저명 학자인 후앙(Yi-Hui Huang) 교수의 ‘패러다임의 변화에 준비됐는가? 위험 사회 속 위기 사례에서 배운 교훈(Ready for a paradigm shift? Lessons learned from crisis cases in risk society)’을 주제로 특별 강연이 마련될 예정.

김병희 한국PR학회 회장(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은 “그 어느 때보다도 역동적인 한국 사회의 변화 시점에서 PR분야가 더욱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찰과 토론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2014년 한국PR학회 학술상, 한국PR학회 신진학자 학술상, 그리고 최윤희 저술상의 시상식이 개최되며, 학회 차원에서 1년간 기획한 단행본 <PR 전문직의 리더십과 윤리의식> 출간과 관련해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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