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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이번에는 ‘대한민국 배달대상 시상식’
배달의민족, 이번에는 ‘대한민국 배달대상 시상식’
  •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 승인 2014.12.01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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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업소에 감사-우수업소 인증 의미 함께 담아

[더피알=문용필 기자]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올 한해 광고와 마케팅 분야에서 이슈를 불러일으켰던 배달전문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이 특별한 시상식을 준비 중이다. 이름하여 ‘2014 대한민국 배달대상’이 그것.

▲ '2014 대한민국 배달대상' 로고(사진제공:배달의민족)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가입업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영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우수업소 인증’을 부여하는 의미가 동시에 담겨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본상 3개 부문, 특별상 5개 부문 등 총 8개 부문의 상이 시상된다.

본상은 가장 많은 주문을 받은 업소에게 수여하는 ‘인기업소상’과 리뷰 관리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업소를 대상으로 한 ‘커뮤니케이션상’, 주문취소 없이 모든 주문을 소화해낸 업소에게 주어지는 ‘신뢰의배달상’으로 나뉜다.

업소위생을 특별관리하는 업소에게 수여되는 ‘청결상’과 혼자서 주문, 주방, 배달까지 책임지는 업소에게 주어지는 ‘슈퍼맨상’, 배달업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업소를 위한 ‘아이디어상’은 특별상 부문에 해당된다.

또한 재치있는 댓글로 고객의 사랑을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한 ‘센스상’, 배달의민족과 가장 오랜 기간 함께 한 업소에게 주어지는 ‘죽마고우상’도 있다. 수상자 선정 기준과 상의 명칭에도 배달의민족 특유의 재치있는 코드가 살아있는 특별상의 경우, 전국 각지 영업매니저들의 추천을 받고 재차 순위를 매겨 수상자를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수상 업소에게는 배달의민족이 특별제작한 메달과 상장이 주어진다. 아울러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 내 업소명에 수상업소임을 알리는 특별 배지가 노출된다. 인증스티커와 업주의 사진으로 특별 제작한 포스터도 증정될 예정.

이와 관련,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더피알>과의 통화에서 “한 해동안 함께한 업주들께 어떻게 하면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한 것이 상을 만든 첫 번째 이유”이라며 “앱 상의 배지같은 것은 실질적으로 업주들께 (신뢰도 차원의) 도움이 된다. 올해 처음 열리지만 (시상식이 보도되면) 미디어를 통해 독려해드릴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배달대상’이라는 명칭에 대해서는 “배달의민족이 배달앱 분야에서는 대표성을 갖고 있지 않나. 앞으로도 배달문화를 선도하고 싶다”며 “그런 차원에서 배달의민족이 시상하는 상이라면 이같은 이름을 써야할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유는 이 뿐만이 아니다. 이 관계자는 “(수상 업소가) 소비자들에게 이런 상을 받았다고 (선전)하려면 상의 이름에 권위가 있어야 할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왕이면 권위있는 명칭을 사용해 수상자들이 실질적인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자는 목적도 담겨있는 셈이다.

그러나 전국의 배달음식 업소들이 모두 배달의민족에 가입된 것이 아닌 데다, 다른 배달앱에 가입된 업소들이 엄연히 존재하는 만큼 ‘대한민국’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이벤트 형태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조사를 해보니 범용적으로 쓸 수 있더라”며 “먼저 이렇게 네이밍을 한 것이지 뭔가를 선점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명칭은 거창하지만 시상식에 특별한 이벤트는 없다. 배달의민족 측은 “(가맹업소 중) 한 달에 하루도 쉬지않는 분이 있다”며 “이분들이 오랜만에 가족들과 식사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한편, ‘2014 대한민국 배달대상’은 오는 8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더 클래식 500’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봉진 배달의민족 대표와 현장 영업 매니저들도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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