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시선과 새로운 생각의 힘은?
독특한 시선과 새로운 생각의 힘은?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4.12.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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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케빈 칼’ 초청 ‘브릴리언트 토크’ 실시

[더피알=조성미 기자] 독특한 시선과 새로운 생각은 어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현대자동차는 세계적인 시사만화가와 고객들의 새로운 만남을 주선한다.

▲ (왼쪽부터) 브릴리언트 토크에 참여한 강풀, 케빈 칼, 이현세.

현대차가 38년 동안 세계적인 경제지 ‘이코노미스트(Economist)誌’의 시사만화가로 활동해온 케빈 칼(Kevin Kallaugher)과 한국 만화계의 거장 이현세, 1세대 웹툰 작가 강풀이 함께 하는 ‘브릴리언트 토크(brilliant talk)’를 1일과 2일 양일 간 서울 강남구 송은 아트 스페이스에서 진행한다.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현대차 브랜드 캠페인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브랜드·예술 업계 종사자 및 디자인·광고 전공 대학생, 현대차 페이스북(www.facebook.com/ AboutHyundai) 이벤트 당첨자 등 총 240여명이 토크 콘서트에 초청됐다.

브릴리언트 토크는 우리의 사고방식이자 생각의 틀인 ‘프레임(Frame)’을 주제로 첫째 날은 케빈 칼과 이현세와 함께 주어진 틀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는 ‘독특한 시선의 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둘째 날은 기존의 틀을 깨고 변화를 가져오는 ‘새로운 생각의 힘’에 대한 주제로 케빈 칼과 강풀의 강연과 대담이 진행된다.

특히 현장에는 올해 5월부터 현대차의 브랜드 캠페인 ‘리브 브릴리언트’를 주제로 케빈 칼이 직접 그려 이코노미스트誌에 게재한 9편의 광고 작품에 이번에 추가로 제작한 4편 작품까지 총 13점이 전시돼 눈길을 끈다.

▲ 38년간 경제지 이코노미스트誌에서 정치 만평 코너 및 표지 작업을 담당하며 정치, 사회적 현상을 직관적이고 함축적으로 풍자하는데 탁월함을 인정받고 있는 케빈 칼(kevin kallaugher)의 작품 ‘현대차-다이아몬드(share the brilliance for all)’와 ‘현대차-골프(golf-looking for a brilliant drive)’.

현대차 관계자는 “독특한 시선과 생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케빈 칼과 국내 만화계 거장들의 행보가 현대차의 ‘리브 브릴리언트’ 브랜드 캠페인과 통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이벤트를 기획해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더 브릴리언트 코리아’ 테마 기행 이벤트를 2012년 시작한 이래 사찰음식 전문가 선재 스님과 함께하는 ‘가을 식도락 여행’, ‘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교수와 함께하는 ‘이색 와인 여행’ 등 고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각 분야의 명사들과 함께 공통의 주제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작년부터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 브릴리언트 컬쳐 클럽(The brilliant Culture Club)’을 실시하고 국내 대표 지휘자 금난새, 성악가 김동규, 작곡가 겸 가수 정재형 등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해 고객들에게 남다른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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