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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스터디] 메리케이 ‘핑크 드림 도서관’글로벌 사회공헌 일환…2008년부터 낙후된 지역에 총 28곳 개관
승인 2014.12.08  11:51:29
조성미 기자  | dazzling@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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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알=조성미 기자] 핑크빛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도서관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상과 의자, 예쁜 미래를 그려나가는 데 도움이 될 책들이 빼곡하다. 또 벽면 한편에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핑크 소망 타일이 장식돼 있다. 그렇게 핑크빛 꿈이 영글어간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리케이(Mary Kay)가 지난 2008년부터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아름다운 실천(Beauty That Counts™)’을 전개하고 있다.

   
▲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메리케이 독립뷰티컨설턴트들, 노재홍 메리케이코리아 대표이사가 핑크 드림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는 모습, 핑크드림 도서관 전경.

메리케이코리아는 매해 출시되는 사회공헌제품이 한 개 팔려 나갈 때마다 1000원씩 적립해 전국에 ‘핑크 드림 도서관’을 건립하고 있다.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핑크빛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낙후된 지역의 아동 복지 시설에 도서관을 건립하고 도서 구매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타인에 대한 배려와 도움의 정신을 바탕으로 세상의 안팎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메리케이는 특히 여성과 어린이들이 희망 가득한 핑크빛 미래를 꿈꾸며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프로젝트 개요

- 광고주 : 메리케이
- 집행기간 : 2008년 8월~
- 집행형식 : 취약 계층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건립 및 지원 프로그램 운영

탄생 배경

메리케이의 창업자인 메리 케이 애시(Mary Kay Ash)는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골든 룰(Golden Rule)을 바탕으로 회사를 창립, 언제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믿어왔다.

이에 따라 ‘좋은 일을 함으로써 좋은 성과를 낸다(Doing well by doing good)’는 모토 아래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고 보유하고 있는 재능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및 환원의 정신을 메리케이의 기업 유산으로 여기고 있다.

   
▲ 핑크 드림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그림 선물.
목표 설정

지난 50여년간 사회환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메리케이는 2008년부터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아름다운 실천(Beauty That Counts™)’을 통해 메리케이가 진출한 35개국에서 가정 폭력 근절 운동, 여성 암 연구 및 환자 지원, 여성 교육 등 여성과 아동을 위해 각 나라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국에서는 어린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서관을 지어주는 ‘핑크 드림 후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취약 계층의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게 하려는 취지다.

집행 계획

‘아름다운 실천’은 매년 5월 새로운 사회공헌 제품 출시와 함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시작된다. 사회공헌제품(립스틱·립글로스·핸드크림)이 1개 판매될 때마다 1달러(1000원)를 적립, 도서관 건립에 사용된다.

대상 선정은 <핑크 드림 후원 프로그램>을 2010년부터 함께 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서관 유치를 희망하는 아동복지기관의 신청을 받는다. 도서관을 비롯한 어린이 문화 공간이 부족하고 도움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지역을 우선순위로 삼아, 전국 방방곡곡에 도서관이 위치하도록 지역을 고르게 분배해 기관을 선정한다.

실행 성과

2008년부터 올해까지 6억여원을 후원해 총 28곳에서 핑크 드림 도서관을 열었다. 2014년에는 올해의 사회공헌제품 ‘저니 오브 드림(Journey of Dream) 핸드크림’의 판매를 통해 총 82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 인천·광주·강원 지역에 3개의 신규 도서관을 개관했다.

도서관 건립과 더불어 아이들과 여성의 행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2012년부터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밥장(Bob Chang)’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도서관 내부에 어린이들을 위한 벽화를 그려주고, 27·28호 도서관 개관 당시에는 도서관을 찾을 아이들을 대상으로 일일 미술교실을 진행하기도 했다.

2013년부터는 도서관이 문을 여는 지역의 메리케이 독립뷰티컨설턴트들이 도서 정리, 청소 등 도서관 개관 준비를 돕는 일일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더불어 기존 핑크 드림 도서관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앞서 문을 연 도서관의 리뉴얼도 진행하고 있다.

핑크 드림 도서관 26호점이 들어선 계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 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클래스를 진행했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향후 계획

메리케이코리아의 핑크 드림 도서관 후원 활동은 세계 각국에 있는 메리케이 지사에서 본보기로 삼을 만큼 창의적·혁신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단순하게 도서관을 개관하는 것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서를 구비하고 시설의 개·보수까지 신경 써 핑크 드림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부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도움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낙후된 시설에 핑크 드림 도서관을 신규 개관하거나 유지·보수하면서 보다 많은 취약 계층 여성과 아이들이 마음껏 독서하고 자유롭게 뛰어 놀면서 정서 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문화 공간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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