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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로 변신한 타요버스…소외 이웃 찾아간다8일부터 운행 개시, 눈동자 움직이는 LED 기판 부착

[더피알=문용필 기자] 올해 대중교통분야 최고의 히트상품이었던 ‘타요버스’(관련기사: 동심 사로잡은 ‘타요버스’, “이렇게 인기 있을 줄은…”)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업그레이드 됐다.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루돌프로 변신한 것. 기존 ‘타요버스’의 팬이었던 어린이 뿐만 아니라 ‘키덜트’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 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눈동자가 움직이는 루돌프 타요버스’(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와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주)아이코닉스는 기존에 운행 중인 타요버스 26대를 ‘눈동자가 움직이는 루돌프 타요버스’로 제작해 8일부터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루돌프 타요버스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서울 도심을 달리게 된다.

루돌프 타요버스는 기존 타요버스의 눈동자 스티커를 LED 방식을 사용한 기판으로 교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약 10여가지의 눈동자 움직임 표출이 가능하게 됐다. 여기에 빨간코와 사슴 뿔, 종이 부착돼 완벽한 루돌프로 변신했다.

서울시는 눈동자 구현 등의 테스트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동아운수 소속 1165번 시내버스 1대를 ‘눈동자가 움직이는 타요버스’로 제작해 시범운행 한 바 있다.

‘루돌프 타요버스’를 총괄 추진한 임진욱 동아운수 대표는 “타요버스가 서울 시내버스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시내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루돌프 타요버스는 기존 임무인 노선 운행 뿐만 아니라 주말에는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는 따뜻한 여정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른바 ‘찾아가는 산타 타요(가칭)’ 행사가 그것이다. 

오는 13일에는 서대문구 구세군후생원과 강서구 지온보육원을 방문하며 20일에는 강동구 암사재활원과노원구 다운복지관을 찾아간다. 행사에서는 대중교통 안전교육과 타요 공연, 산타 마술쇼 등이 진행된다.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아이코닉스가 사회공헌차원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 대상 기관은 지난달 ‘꼬마버스 타요’ 페이스북(www.facebook.com/tayotayobus)을 통해 접수를 받아 선정됐다.

신종우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루돌프 버스가 시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발상의 전환을 통한 정책 실현으로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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