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 회장, 軍서 ‘차 한잔’ 온기 나눠
박용만 두산 회장, 軍서 ‘차 한잔’ 온기 나눠
  •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 승인 2014.12.15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두산부대 방문해 커피믹스 8000상자 및 금일봉 전달
▲ (사진제공:두산그룹)

[더피알=문용필 기자]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일선 군부대를 방문해 따뜻한 ‘차 한잔’의 온기를 나눴다.

박 회장은 15일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육군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차(茶) 나누기’ 행사를 갖고 커피믹스 8000상자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사랑의 차’가 따뜻한 온기를 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차 나누기 운동’은 두산이 지난 1991년부터 전개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서 올해까지 348개 군부대에 총 3625만잔의 차를 전달한 바 있다.

한편,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 등 두산그룹 6개 계열사도 이달 중으로 각 자매부대에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