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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다시 사과 “그 어떤 사죄 말도 부족”16일자 주요 신문 1면에 일제히 사과광고 집행
승인 2014.12.16  09:55:25
강미혜 기자  | myqwan@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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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알=강미혜 기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이른바 ‘땅콩회항’ 논란이 한진그룹 오너가 리더십 문제로 크게 비화되는 가운데 대한항공이 16일 주요 일간지 광고를 통해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지난 12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국민 여러분의 용서를 구한다”고 말한 것과 당사자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같은 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직접 밝힌 이후 4일 만이다. (관련기사: 홍보 무능이라고? 홍보 불능이라고!…‘땅콩회항’이 남긴 교훈)

   
▲ 대한항공이 '땅콩회항' 논란과 관련해 16일자 일간지 1면 광고를 통해 사과했다.

대한항공은 이에 앞서 논란 직후인 지난 9일 회사 차원에서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사과라기 보다는 해명에 가까운 뉘앙스로 여론을 더욱 악화시키는 ‘자충수’를 둔 바 있다. (관련기사: 불끄려다 불붙인 대한항공의 ‘사과’)

다만 이번 사과광고의 경우 조양호 회장을 비롯한 대표이사 이름을 적시하진 않고 ‘대한항공’ 회사 명의로 집행됐다.

대한항공은 해당 광고에서 “그 어떤 사죄의 말씀도 부족하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습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 대한항공의 일들로 국민 여러분께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실망감을 안겨 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커다란 사랑을 주신 여러분께 큰 상처를 드렸습니다. 그 어떤 사죄의 말로도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항공은 “그래서 더욱, 국민 여러분의 질책과 나무람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며 “다시금 사랑 받고 신뢰받는 대한항공이 되도록 환골탈태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새로운 대한항공이 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땅콩회항’으로 물의를 일으킨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17일 오후 2시까지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결과에 따라 조 전 부사장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는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를 16일 오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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