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텍스트, 디자인&콘텐츠 연구그룹 변신
컴텍스트, 디자인&콘텐츠 연구그룹 변신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14.12.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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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콘텐츠 주력…‘대한민국 해양디자인 공모전’ 수상

[더피알=안선혜 기자]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회사 컴텍스트가 내년부터 디자인&콘텐츠 연구그룹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급변한 미디어 환경 속에서 대언론홍보 역시 전환기를 맞은 만큼, 디지털에 적합한 비주얼 콘텐츠 생성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승부수를 두겠다는 전략이다.

그 일환으로 컴텍스트는 최근 부산디자인센터, (재)중소조선연구원, (사)한국해양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해양디자인 공모전’에 출품,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한국해양디자인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컴텍스트 디자인팀(최지웅, 박재훈)은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기념품 개발’을 주제 작품으로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양 분야 전문성을 갖춘 3개 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해양디자인축제인 ‘대한민국 해양디자인 공모전(KOREA MARINE DESIGN COMPETITION)’은 국내외 관련 분야 전문가 및 디자인계 권위자로 심사위원회가 구성된다.

윤성종 컴텍스트 대표는 “아이디어만이 아닌 아이디어를 다루는 방법과 디자인의 완성도를 중점 평가하는 공모전이어서 수상의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플랫폼의 경계를 초월하며, 진지한 디자인 수행 프로세스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이끌어낼 방침”이라고 전했다.

컴텍스트는 향후 자체 제작한 디자인 콘텐츠들을 바탕으로 브랜드저널리즘 구현에도 관심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브랜드 컨설팅과 아이덴티티 개발, 통합 커뮤니케이션에 특화한 디자인 및 콘텐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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