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부터 출시되는 제품은 ‘잘 나갈꺼양’ ‘다 잘될꺼양’ ‘포텐터질꺼양’ ‘멋져질꺼양’ ‘썸탈꺼양’ ‘고백할꺼양’ ‘사랑할꺼양’ ‘안아줄꺼양’ ‘뽀뽀할꺼양’ 등 ‘양(羊)’으로 끝나는 메시지와 함께 양 캐릭터가 합쳐진 것이 특징이다.

이는 올해 초 ‘코카-콜라로 마음을 전해요’ 캠페인에서 선보인 패키지의 업그레이드 버전. 앞서 코카-콜라는 제품 패키지에 ‘자기야’ ‘사랑해’, ‘잘될거야’ 등의 메시지를 삽입한 캠페인으로 소비자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15년 소비자들의 행복한 ‘양띠해’를 응원하고 새해 소망과 목표를 짜릿하게 이뤄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새로운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행복이 가득한 한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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