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인글로벌, 대중문화사업 속도 낸다
프레인글로벌, 대중문화사업 속도 낸다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5.01.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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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출신 우승현 씨 AX부문 총괄대표로 영입

[더피알=강미혜 기자] 종합PR회사 프레인글로벌(대표 여준영·이승봉)이 네이버 대중문화실장직을 역임한 우승현(42. 사진) 씨를 2015년 1월 1일부로 AX(Audience Experience) 부문 총괄대표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 우승현 프레인글로벌 ax 부문 신임 총괄대표
우 대표는 프레인글로벌의 배우와 영화, 뮤지컬, 공연 등 청중을 대상으로 한 모든 문화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신임 우 대표는 2000년부터 7년 간 <문화일보> 기자로 재직하며 문화부를 중심으로 사회부·산업부를 취재했으며, 그에 앞서 문화평론 계간지 <오늘예감> 편집장을 지낸 바 있다. 2007년 네이버로 합류한 이후에는 포털전략팀을 거쳐 최근까지 대중문화실장을 맡으며 네이버 영화·뮤직·방송 서비스를 담당해왔다.

우 대표의 합류로 프레인글로벌은 대중문화 사업 영역에서 보다 체계화를 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프레인글로벌은 지난 2011년 프레인TPC 부문을 만들어 국내 PR회사 최초로 연예매니지먼트 사업에 뛰어들었고, 이어 2014년엔 포트럭을 설립해 음반제작과 뮤지컬·공연 기획 등을 하고 있다. 포트럭의 경우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함께 활동을 펼쳐나가는 중이다.

이승봉 사장은 “우 대표의 영입으로 프레인글로벌의 인적·경험적 자원의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대중문화, 예술, 연예에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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