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북]‘영악한 머리’ 아닌 ‘용감한 심장’으로<결단이 필요한 순간>
[더피알=안선혜 기자] 가방 고르기부터 진로선택까지 “결정장애입니다. 도와주세요”를 외치는 소리들이 가득하다. 중대한 문제가 아닌데도 쉽게 선택하지 못하고 남에게 선택을 미루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40년을 광고쟁이로, 그 중의 6년을 CEO로 살아온 김낙회 전(前) 제일기획 사장이 ‘갑과 을’을 아우르는 복잡하고 예민한 결정을 헤쳐 온 경험을 살려 결정장애자들을 위한 책을 펼쳐냈다.
이 책에서 김 전 사장은 자신이 결정을 앞두고 고민에 빠질 때마다 스스로에게 던졌던 7가지 질문을 공개했다.
▲자존심을 내세우는 것인가, 자부심을 지키는 것인가 ▲고민하고 있는 것인가, 회피하고 있는 것인가 ▲말뿐인 솔직함인가, 투박한 진정성인가 ▲위계를 위한 문화인가, 사람을 위한 문화인가 등이다.
“결단을 앞두고 필요한 것은 어느 것이 더 이득일지 따지는 ‘영악한 머리’가 아니라, 절대 놓지 말아야 할 것을 아는 ‘용감한 심장’이 아닐까?”라는 그의 말에 귀를 기울여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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