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강미혜 기자] 한국PR기업협회(KPRCA) 15대 회장에 안재만 애플트리PR컴퍼니 대표(사진)가 올랐다. 차기 회장에는 신성인 KPR 대표가 선출됐다.

KPPCA는 14일 올해 협회를 이끌어갈 이같은 회장단 인사를 발표하고 분과별 신임 운영위원들도 공개했다.

학술출판분과위원장은 이승세 엑세스 커뮤니케이션 앤드 컨설팅 대표가, 교육분과위원장은 최보순 지오코리아 대표, 대외협력분과위원장은 김희진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이사가 각각 임명됐다.

협회 회칙에 따라 감사는 전임 회장인 함시원 함앤파트너스 대표가 맡았다. 또 사무국장직은 장혜원 씨가 담당한다.

KPRCA는 국내 PR기업들이 한국PR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PR인들의 자질향상을 목적으로 2000년 12월 1일 창립했다. 현재 국내 30개 PR기업들이 회원사로 가입해 있으며 PR 세미나 개최, PR산업 관련 정보교류, 직원 교육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