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뉴스를 찾는 시대
나를 위한 뉴스를 찾는 시대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15.01.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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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북] 미디어를 위한 디지털향 나침반 <소셜 뉴스 유통 플랫폼: SNS와 뉴스 소비>

▲ 지은이: 김영주·정재민 /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 / 가격: 1만2000원

[더피알=안선혜 기자] 미국 성인의 30%가, 한국 인터넷 사용자의 45%가 페이스북에서 뉴스를 본다. 손안에 있고 원하는 것만 있고 친구가 권하는 뉴스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공짜다.

뉴스가 모여 있는 곳에 사람들이 찾아가던 시대에서 이제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뉴스가 찾아가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발행한 이 책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으로 찾아가는 뉴스와 그 뉴스를 소비하는 이들의 행태에 관한 연구다. 특히 사람들이 모이는 사회관계망서비스인 SNS에서 뉴스는 어떻게 소비되는지 살폈다.

저자들의 분석에 따르면 SNS를 통한 뉴스 소비가 급증하는 까닭은 수많은 뉴스 중 이용자가 좋아할 만한 정보를 수집, 편집해서 보여주기 때문이다.

정보 과잉 시대에서 중요한 것은 역시 정보를 취사선택해 보여주는 ‘뉴스 큐레이션’인 것이다. 국내외 풍부한 사례를 통해 전통 미디어 기업을 위협하는 디지털 미디어 기업의 혁신 서비스를 소개하고 SNS 뉴스 시대 미디어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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