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새 PR실장에 한성희 상무
포스코, 새 PR실장에 한성희 상무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15.01.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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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정창화 상무는 포스코건설 대외협력실장으로 이동

[더피알=안선혜 기자] 28일 단행한 포스코 정기 임원인사에서 한성희 상무가 새로운 PR실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한 상무는 지난 2012년 임원으로 승진하면서 포스코 시너지기획그룹 리더에서 포스코건설 경영전략실로 이동, 이번 인사에서 다시 그룹사로 이동해 경영인프라본부 내 PR실을 총괄하게 됐다.

전임자인 정창화 상무는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 대외협력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같은 PR실 내 홍진숙 팀장도 이번 인사에서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영인프라본부 내 홍보그룹장(부장)으로 임명, 계속해서 홍보업무를 담당한다.

또 지난해 전문 임원 제도가 도입되면서 홍보부문 전문 임원을 맡았던 곽정식 상무는 가치경영실 홍보위원(국제협력 담당)으로 발탁됐다. 전문 임원직을 유지하되 프로젝트지원실에서 가치경영실로 소속이 바뀐 것이다. 

포스코는 통상 3월 주총에 맞춰 임원인사를 시행해 왔으나, 올해부터 업무 추진의 신속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임원인사 시기를 앞당겼다.

조직안정에 무게를 두는 가운데, 특히 성과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그룹 내 계열사 간 인사이동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총 30여명의 임원이 회사를 전환했다.

보직이동과 관련해 포스코 측은 “예년에 비해 확연히 늘어난 숫자로 성과와 역량이 우수한 임원들이 그룹 내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도록 해 경영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승진인사는 3월 주총에 맞춰 별도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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