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6’ 어떤 모습일까?
‘갤S6’ 어떤 모습일까?
  •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 승인 2015.02.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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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기대감 이어져…내달 1일 공개 확실시

‘온라잇나우’는 온라인(Online)과 라잇나우(Right now)를 합친 말로, 온라인 상에서 지금 가장 ‘핫(hot)’한 뉴스를 독자 여러분들께 전해드립니다.

▲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올해 첫 언팩행사 이미지(사진제공:삼성전자)

[더피알=문용필 기자] 다음달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삼성전자의 신작 스마트폰 ‘갤럭시S6’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매번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내놓을 때마다 일어나는 현상이기는 하지만 이번 모델의 경우, 기존의 갤럭시 시리즈와는 큰 차별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층 더 이목이 집중되는 분위기입니다.

인터넷 상에는 갤럭시S6의 추정이미지도 계속 나돌고 있는데요. 전반적으로는 메탈 프레임이 적용되고 지난해 화제를 모은 갤럭시노트엣지처럼 측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S6엣지’(예상제품명)도 함께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삼성전자의 주력모델이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등 사양은 현존 스마트폰 중 최고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작인 갤럭시S5가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한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어떠한 혁신적인 기능을 이번 모델에 적용했을지도 주목되는 점입니다.

SNS상에서는 벌써부터 한껏 기대감을 나타내는 네티즌들이 적지 않습니다. “4월 얼른 와라” “갤6 언제나오냐” “이번 갤6이 쩔거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나 아직 갤4인데 벌써 갤6나온대” 등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내장 배터리 적용 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는 분위기입니다.

지금까지의 갤럭시S 시리즈는 모두 사용자가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도록 출시됐습니다. 이는 강력한 라이벌인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와 차별화되는 대목이었는데요. 내장형 배터리의 한계점으로 인해 갤럭시 시리즈만의 장점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만약 내장형 배터리를 적용한다고 해도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지 않을 정도의 사용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수많은 추측과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갤럭시S6는 오는 3월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언팩행사를 통해 그 베일을 벗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언팩행사의 티저이미지를 지난 3일 공개했는데요. ‘WHAT'S NEXT(다음은 무엇인가)’라는 카피가 담겨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6에 담아낼 혁신은 무엇인지 자못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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