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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담배’ 도입 논란…“국민건강 위해 담뱃값 올린다더니”여야 모두 저가담배 판매 검토 움직임 나타나
승인 2015.02.18  17:38:13
문용필 기자  | eugene97@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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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잇나우’는 온라인(Online)과 라잇나우(Right now)를 합친 말로, 온라인 상에서 지금 가장 ‘핫(hot)’한 뉴스를 독자 여러분들께 전해드립니다.

[더피알=문용필 기자]올해 들어 대폭 오른 담뱃값 때문에 많은 이들이 금연을 결심했는데요. 담배를 끊지 못한 분들은 조금이라도 싼 담배를 구입하고자 애쓰는 모습을 많이들 보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설 연휴를 앞두고 갑자기 ‘저가담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 저가담배 도입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곱지않은 시선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자료사진) ⓒ 뉴시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7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저가담배 판매에 대해 검토할 것을 당 정책위원회에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담뱃값 인상으로 불만이 높은 저소득층과 노인 흡연자들을 감안한 조치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야당에서도 저가담배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18일 저소득층을 위한 봉초담배 등의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봉초담배’란 소비자가 직접 말아서 피는 담배입니다. 전 최고위원은 구체적 방안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건강을 위해 담뱃값을 올릴때는 언제고 가격을 인상한지 채 석 달도 되지않아 저가담배 판매를 추진하느냐는 것이죠.

SNS상에서는 “서민들을 아예 ‘저가인생’으로 몰아가는가”(@bulk******), “국민건강을 위해 담배값 올려놓고 이제와서 저가담배를 검토한다고?”(@jO893**********), “저가 담배가 왜 필요한가?국민건강을 생각했다면 끝까지 밀어 부쳐야지”(@choi*****) “국민들 비루하게 만드는데는 여야가 따로 없네”(@web*****) 등의 비판글들이 이어졌습니다.

한 네티즌(@shi*****)은 “노인들이 젊은이들 담배 셔틀 할날이 곧 오려는 모양”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 외에도 “담배 피우시는분 들 자존심 꽤나 상하겠다”(@syo*******), “처음부터 안 올리면 될 걸”(@akte*****), “저가담배 피우면 건강 더 좋아지고 수명이 연장되냐”(@potoh*****) 등의 의견들도 올라왔습니다. 정치권이 일관성있는 정책행보에 나서야 국민들의 믿음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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