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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비서실장’으로 자리옮긴 국정원장…네티즌 ‘설왕설래’“인사난맥 극치” Vs. “정무능력 탁월”…의견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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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알=문용필 기자] 관심이 집중됐던 새 청와대 비서실장에 이병기 국가정보원장이 내정됐습니다. 현직 국정원장이 청와대 비서실장에 발탁된 것은 보기 드문 사례인데요. 이번 인사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 이병기 신임 청와대비서실장(자료사진) ⓒ뉴시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비서실장에 이병기 현 국정원장을 발탁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서울 출신인 이병기 신임 비서실장은 경복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8회로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 의전수석비서관과 국정원의 전신인 국가안전기획부 제 2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 정부 들어와서는 주일본 대사와 국정원장을 지냈습니다.

민 대변인은 이번 인사에 대해 “국제관계와 남북관계에 밝고 정무적인 능력과 리더십을 갖춰 대통령 비서실 조직을 잘 통솔해 산적한 국정현안에 대해 대통령을 원활히 보좌하고 국민들과 청와대 사이에 소통의 길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국정원장이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은 보기 드문 일인데다가 새로운 인물이라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번에도 ‘회전문 인사’가 되풀이 된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SNS 상에서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아닌가 싶다”(@dhtk*****), “인사난맥의 극치”(@Diva*****), “최악의 인사”(@hy*****), “대통령이 앞으로도 소통은 비서실장하고만 하겠다는 의지의 반영이다”(@kokk****) 등의 비판의견들이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인사에 대한 환영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국정원장 출신 이병기. 비서실장으론 최고다.”(@Cliph***), “정무능력이 탁월한 이병기 신임 비서실장이 되어 안심이 된다”(@dl***), “이병기 신임대통령 비서실장을 환영합니다”(@choi*****) 등의 글이 그것이었습니다.

한편, 이 신임비서실장의 후임 국정원장으로는 이병호 전 국가안전기획부 2차장이 내정됐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26년 간 국가정보원에서 국제국장과 2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관련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하고 주미공사, 주말레이시아 대사 등을 역임해 국제 관계에도 정통한 분”이라며 “강직하고 국가관이 투철하며 조직 내에 신망이 두터워 국가정보원을 이끌 적임으로 (대통령이) 판단했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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