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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배달기수’ 안전에 두팔 걷어‘민트라이더’ 캠페인 시작...총 100명 선정, 오토바이 안전운전교육 실시

[더피알=문용필 기자] 배달전문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이 가맹점 배달원들에 대한 안전운전 교육에 나섰다. 이른바 ‘민트라이더’ 캠페인이 그것이다. 전문적인 오토바이 안전운전교육을 제공해 배달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인 오토바이 사고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배달의민족은 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탄천공영주차장에 위치한 대림모터스쿨에서 첫 번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신청은 지난 1월부터 받았으며 총 100명을 선정했다.

   
▲ (사진제공:배달의민족)

‘민트라이더’라는 캠페인 명은 배달의민족 캐릭터가 쓰고 있는 ‘민트색 헬멧’에서 착안했다. 교육을 수료한 배달원들에게는 안전교육수료증 카드가 지급되며 배달의민족이 자체제작한 ‘민트색 헬멧’이 증정된다. 이 헬멧에는 업주가 신청한 좌우명도 새겨진다.

헬멧만 봐도 안전교육을 받은 배달원인지 알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민트색 헬멧이 많이 보일수록 교육을 받은 배달원들이라는 홍보를 앞으로 해나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첫 교육에 참석한 업주들은 총 4시간 동안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적인 교육을 이수했다. 전문강사가 이륜차의 이해 및 운행법, 상황별 사고 대처법, 보호대 착용법, 차량 점검요령 등에 대한 이론 수업을 실시했으며 이후 장애물 통과, 브레이크, 코너링 등의 주행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의 대부분은 오토바이 운행경력은 있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던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서울 강동구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원 모 씨는 “사실 큰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모르는 것이 많았고 새롭게 배운 것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서 처음 오토바이를 탄 업주들도 있었다고. 경기도 구리에서 한식집을 운영하는 권 모 씨는 “오토바이는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면 바로 탈 수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막상 타려고 하니 겁이 났었다”며 “이제는 돌아가서 직접 배달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민트라이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배달업계에서 제일 문제되는 점이 배달원들의 안전운전”이라며 “거의 2년 전부터 이에 대한 해결방법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적인 몇 가지 사고 예방프로그램을 안다면 다치지 않게되는 경우가 많다”며 “실제 로 오토바이 사고 중 배달원 사고율이 굉장히 높다. 이에 대해 (업주들과) 같이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 캠페인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교육은 3월 한달 간 5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된다.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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