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
아무도 모르는 ‘조상 땅’, 어떻게 찾지?서비스 신청 급증…전국 시·도·구·군청서 무료 접수 가능
승인 2015.03.06  17:18:19
안선혜 기자  | anneq@the-p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닫기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온라잇나우’는 온라인(Online)과 라잇나우(Right now)를 합친 말로, 온라인 상에서 지금 가장 ‘핫(hot)’한 뉴스를 독자 여러분들께 전해드립니다.

[더피알=안선혜 기자] ‘조상 땅 찾기’라고 들어보셨나요? 말 그대로 내가 모르는 조상이나 내 소유의 땅을 찾아주는 민원 서비스인데요.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신청자 수가 근 몇 년 사이 급격히 늘어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최근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6년 시작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지난 2011년 신청자수 5만명에서 2012년 8만명, 2013년 18만명, 2014년 29만명 등으로 크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자료사진) 경기 성남시 수정구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뉴스테이(기업형 민간임대주택)용 사업 부지 전경. 기사의 특정 내용과 상관 없음. ⓒ뉴시스

실제 땅을 찾은 사례도 늘어났습니다.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센터 집계에 따르면 2010년부터 5년 동안 총 65만여명이 신청해 이중 18만여명이 서울시 면적(605.25㎢)의 2배가 넘는 1322㎢ 규모의 땅을 찾아갔습니다.

지난해 서울시에 접수된 건만 따져봐도 1만3642명이 약 7720만㎡(2335만3000평)를 돌려받았는데요, 이는 여의도 면적의 26.6배 규모입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지난 2012년 6월부터 토지 관할 시·도 뿐만 아닌 전국 단위 조회가 가능해졌고, 각 구·군청에서도 조상의 이름만으로 땅 조회가 가능해졌습니다. 꼭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서만 신청해야 하는 건 아닌 것이죠.

신청을 위해서는 일단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제적등본(토지소유자가 사망해 직계존비속이 신청하는 경우)이 필요하고요, 신청인의 신분증을 갖고 전국 시·군·구청에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수수료는 없습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 국가정보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방문접수 후 조회까지 처리되는 시간은 대략 20~30분 가량이라고 합니다. 대기자가 많을 경우 그 이상이 되기도 하고요. 정부 민원 포털 서비스인 ‘민원24’에 기재된 시간은 3시간 이내입니다.

각 지자체들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의 성과 및 관련 내용을 알리고 있는데요, 지난해 말 구미시청이 ‘올해엔 637명이 신청해 238명, 945필지를 찾아 드렸다’며 알린 가운데 서산시 역시 올해 초 ‘이 사업을 통해 521명에게 1009필지 138만㎡의 조상 땅을 찾아드렸다’고 알리는 등 정책 홍보에 열심인 모습입니다.
 


< 저작권자 © 더피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안선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닫기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위로가기
많이 읽은 기사
네이버 검색점유율 50% 붕괴, 진짜일까?
네이버 검색점유율 50% 붕괴, 진짜일까?
럭키백 마케팅의 허와 실
럭키백 마케팅의 허와 실
[이거봤어?] 2월 셋째주…좋은 뉴스, 나쁜 뉴스, 얄미운 뉴스
[이거봤어?] 2월 셋째주…좋은 뉴스, 나쁜 뉴스, 얄미운 뉴스
불확실성의 오늘, 우리가 주목할 5가지
불확실성의 오늘, 우리가 주목할 5가지
2015년 신문산업 매출, 3년 만에 반등
2015년 신문산업 매출, 3년 만에 반등
‘애드버토리얼=네이티브 광고’? 포털뉴스 규정 놓고 설왕설래
‘애드버토리얼=네이티브 광고’? 포털뉴스 규정 놓고 설왕설래
지난해 JTBC 민원, 국정농단 사태 이후 5배↑
지난해 JTBC 민원, 국정농단 사태 이후 5배↑

인터넷방송 물 흐리는 도박·음란·욕설

인터넷방송 물 흐리는 도박·음란·욕설
[더피알=서영길 기자] 최근 1인 미디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인터넷방송 부...
회사소개대표 인사말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찾아오시는 길
(주)온전한커뮤니케이션  |  (03129)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24 세림빌딩 9층  |  대표전화: 070-7728-8562  |  팩스: 02-737-8800
등록번호: 서울, 아 01232  |  등록일자: 2010년 5월 3일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최영택
Copyright 2011 더피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hepr@the-p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