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광고·홍보 생태계, 학계 머리 맞댄다
급변하는 광고·홍보 생태계, 학계 머리 맞댄다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5.03.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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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학회-한국광고홍보학회 공동 세미나 개최

[더피알=강미혜 기자]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 커뮤니케이션 영역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져가고 있다. 새로운 광고·홍보 생태계가 도래함에 따라 학계에서도 머리를 맞대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광고학회와 한국광고홍보학회는 ‘광고홍보 생태계의 변화와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오는 13일(금)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두 학회가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학회 측은 “최근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 출현을 비롯한 혁명적 변화가 각 영역의 벽을 허물고 광고·홍보 산업의 생태계 변화를 더욱 급격하게 이끌고 있다”며 “관련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이슈에 대해 학계 및 업계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기획 취지를 전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세미나는 △광고산업구조의 변화와 당면과제(사회: 조정식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광고홍보 교육 커리큘럼의 변화와 수용(사회: 한은경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 2개 세션으로 구성,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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