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사장 깁스에 새겨진 ‘엄마 사랑해’
이부진 사장 깁스에 새겨진 ‘엄마 사랑해’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5.03.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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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주총에 깁스한 채 등장…회사 측 “며칠전 발목 접질려”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왼쪽 발에 깁스를 한 채 13일 열린 주주총회에 참석했다./사진제공: 호텔신라

[더피알=조성미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발목에 깁스를 한 채 13일 오전 서울 장충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주주총회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사장의 깁스에는 ‘엄마 사랑해, 쪽~’이라는 빨간색 글자가 새겨져있어 관심을 모았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더피알>과의 통화에서 이 글씨가 이 사장의 아들이 쓴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이 깁스를 하게된 이유에 대해 호텔신라 관계자는 “며칠전에 발목을 접질려서 다쳤다고 한다”고 전했다. 10일 정도 후면 깁스를 푼다는 것이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이 사장은 이날 주주들에게 “지금까지 성실히 준비해온 시스템과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성장과 도약의 한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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