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0-19 19:14 (토)
파격 시도 ‘아이디어 LG’, 1년 만에 종료
파격 시도 ‘아이디어 LG’, 1년 만에 종료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15.03.18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개 아이디어 채택…‘패션 안전 무선 이어폰’ 오는 6월 제품화

[더피알=안선혜 기자] 지난해 7월 LG전자가 일반인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해 수익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문을 연 ‘아이디어 LG’가 오는 6월 4차 공모전을 끝으로 종료된다.(관련기사: ‘아이디어값=매출4%’, 대박제품 위한 LG전자의 파격)

LG전자는 지난 16일 아이디어 LG 홈페이지 팝업창 및 회원 메일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아이디어 LG는 일반인이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평가, 제품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플랫폼으로 출발했다. 특히 아이디어 제공자에게 파격적인 판매수익 배분을 내걸어 주목 받았다. 

▲ 아이디어 lg를 통해 제출된 패션 안전 무선이어폰 시안. 사진: 홈페이지 화면 캡처.  

제품 매출액의 4%를 초기 아이디어 제공자에게 지급하고, 다른 4%는 ‘아이디어 평가’ 및 ‘제품개발’ 과정에 참여한 이들에게 나누어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실제 제품 개발로 이어진 아이디어는 ‘패션 안전 무선 이어폰(가칭)’으로 오는 6월 출시될 예정이다.

공모는 3차까지 진행됐는데 이미 시장에 출시돼 있는 제품보다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되거나, 타인의 권리를 침해한 특허가 있을 경우 제품화를 위한 당선작에서는 제외시키고 대신 LG G 패드를 지급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꾸준히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셔서 감사했다”며 “우리가 계속해서 노력해왔던 혁신 제품을 발굴하기 위한 시도였는데, 앞으로도 여러 시도를 통해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디어 LG를 접는 이유에 대해선 “뚜렷한 이유가 있다기 보다 공모전 격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면 될 듯하다”며 입장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