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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의 절정, 노라조의 기막힌 ‘광고구걸송’
B급의 절정, 노라조의 기막힌 ‘광고구걸송’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5.03.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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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알=조성미 기자] 엽기적인 콘셉트와 대조되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노라조가 이른바 ‘광고구걸송’이란 독특한 노래를 선보였다.

얼마 전 운명 교향곡 주선율에 ‘니 팔자야’라는 말을 반복하는 노래 <니팔자야>를 발표한 노라조는 노래보다 더 강렬한 뮤직비디오로 방송부적합 판정을 받기도 했다.

사람을 홀리는 듯한 주술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이 영상은 ‘금기’ 때문인지, 10년 내공의 B급 감성이 통해서인지, 유튜브에서 한 달 동안 23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로 대박 사고를 친 노라조가 이번에는 <니팔자야>를 CM송으로 만들어 또 하나의 역작을 만들어 냈다. “두통엔 펜잘이야 소화엔 활명수야 아 완전 효과가 좋아” “치킨은 교촌이야 맥주는 하이트야 아 완전 궁합이 좋아” 등 실제 브랜드 네임은 물론, 기존 광고를 통해 친숙한 슬로건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웃음 포인트.

이렇게 노래 가사 속에 국내 대표적인 상품을 열거하며 “광고가 들어와 얼씨구 좋구나 지화자 좋구나 광고가 좋구나 광고주 좋으니 우리도 좋구나”라며 광고주들에게 광고를 적극적으로 ‘구걸’하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ㅋㅋㅋㅋㅋ완전광고종합선물세트네요” “형님들 광고 제발 들어오길 바랍니다!!!” “CM송인데 스킵안한것도 첨이네 ㅋㅋㅋㅋㅋ” “이 인간들이 ㅋㅋㅋㅋㅋㅋ 세상 만물에 약을 탈 기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돈도 안받고 광고 다 해버린것 같은데...” 등 노라조의 독특한 행보에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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